박수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인, 어르신, 지혜와 경험의 대명사
우리 모두, 온전히 받들어, 가르침 받아야 할
겨레의 빛나는 거울, 자존심이어라
나라가 북한 남침으로 존망의 위기였을 때,
소년병으로, 학도병으로, 의용군으로, 정규군으로
그 젊은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했노라.
이제, 이 분들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나라는 평화를 되찾고 안정을 이루었다
그 경륜과 역량으로 조국의 기틀은 다져지고
날로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속에 우뚝 섰다.
무너진 가정교육, 어지러운 국가 사회 속에
이 분들은 자식들과 제자들, 국민들에게
충효 사상, 근면 성실, 예의염치들을
틈날 때마다 강조하여 가르쳐 오신 바
나라의 도덕적 타락을 막아 내시었노라
국가 사회는 마땅히 이 분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노인 스스로도 목소리높여 권익을 지켜 가자
노인, 어르신, ‘지혜와 경험의 대명사’
우리 모두, 온전히 받들어, 가르침 받아야 할
겨레의 빛나는 거울, 자존심이여
그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축복 있을지어다
호는 玉灘(옥탄). 시누리 동인회장, 꽃보라 시조회장, 북서울 한시회장, 위풍당당 연극회장, 실버포토모델협회 회원, 동대문 문인 협회 이사 |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