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이사회서 3월 23일 총회 개최키로
서울연합회 이사회서 3월 23일 총회 개최키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2.03.02 11:22
  • 호수 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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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회 이사회서 3월 23일 총회 개최키로
서울연합회(회장 황인한)는 2월 24일 연합회 4층 대강당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업무 보고와 2012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3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서울 영등포구지회 어르신 행복지킴이 발대식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류춘선)가 운영하는 노인상담센터(센터장 박은숙)는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노인상담사 1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어르신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상담활동을 펼쳐온 노인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영등포구 어르신을 위한 상담, 특히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어르신 행복지킴이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고령사회교육원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2월 13~15일 3일간 진행한 노인자살예방지도사 자격취득교육 수료자(100명)에 대한 자격증 및 신분증 수여식과 다짐문 낭독, 분과별 사업 소개를 위한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노인자살예방지도사들은 지난해 5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가 개소되면서 영등포구 관내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회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문 상담활동을 시작했고, 정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감동을 나누고 있다.


서울 강동구 노인 일자리사업 직무교육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월 23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직무·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숙), 성내종합복지관(관장 홍사엽), 구립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 등 사업 수행기관과 17개 사업 참여자 1222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동의 주 사업이 노인복지이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있어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오늘 이 자리는 아주 뜻 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성임제 강동구의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아무리 열악한 구 재정이지만 노인일자리사업 예산만큼은 전액 승인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권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 ‘우리는 친구사이’ 상영에 이어, 한국전통민요협회의 풍년가·뱃노래, 성심어린이집 발레 어린이댄스 ‘롤리폴리’(Roly Poly), 구립해공노인복지관 해공 9988맷돌 댄스로 한껏 흥을 돋웠다. 한국웃음건강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행복웃음 건강특강 교육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운영지원 서용문 팀장의 공공시설물 정비 및 청소작업안전에 대한 직무교육이 있었다.

특히 강동구 사회복지과 신 숙 노인복지팀장의 진행으로 17개 사업 참여자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종호 기자/서울 강동


이북 5도 도별 도정보고회 성료
이북 5도 2012년도 도정보고회가 2월 7일 평안남도(도지사 박용옥)를 시작으로 8일 평안북도(도지사 백영철), 9일 황해도(도지사 박연용), 14일 함경남도(도지사 황덕호), 15일 함경북도(도지사 김동명) 등 각 도별로 이북 5도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60여년전 고향을 떠나 온 실향민 1세대는 대부분 세상을 떠났고, 생존자들도 80대 고령이며 통일의 그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도정보고회에서는 앞으로는 2세, 3세가 실향민의 정서를 이어 받아 통일의 주역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화통일 시대에 대비한 도민들의 화합 단결은 물론 국내외 중앙도민회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도민이 참여하는 도정, 통일시대를 여는 안보행정,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대비하는 선진행정, 명예시장·군수 등의 행정 역량 강화,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후계세대 역량강화, 무형문화재 지원 등을 중점과제로 삼고 추진키로 했다.
이옥근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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