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서울연합회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2.05.11 13:51
  • 호수 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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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회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서울연합회(회장 황인한)는 5월 8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황인한 서울연합회장, 박종화 어르신 명예부시장, 25개 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관악은빛사랑연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 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효행자,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온 노인복지기여자 44명에 대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사랑의 안심폰’사업에 단말기를 지원한 한국퀄컴주식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수상한 수상자들의 사연이 효문화의 모델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효행장려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한 서울연합회장은 “전통가정 문화의 복원이야말로 현대사회의 어버이날에 되새겨야 할 과제이며, 그것이 바로 가족구성원 전원이 행복해지는 절대적 가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강동구지회 노인지도자 교육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4월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해식구청장, 양준욱 서울시의회부의장, 황인한 연합회장 등 내빈과 120개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연합회 주최, 강동구지회 주관으로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황인한 서울시연합회장의 특강, 강동구청 사회복지과 신숙 팀장의 경로당 회계에 관련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권 지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 지도자들이 경로당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소양을 쌓고 이웃 주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노인상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보조금 사용과 정산 등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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