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지회 구청-북부여성발전센터, 양해각서 체결
노원구지회 구청-북부여성발전센터, 양해각서 체결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2.05.25 14:07
  • 호수 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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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지회 구청-북부여성발전센터, 양해각서 체결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순옥)는 5월 16일 오후 5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및 북부여성발전센터와 ‘마음건강평가 협조 및 자살예방사업 관련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및 주영미 북부여성발전센터장, 이순옥 노원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생, 경로당 이용 노인, 가정주부 등 노인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지회는 노원구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이북5도민의 날 다채로운 행사
이북5도민의 ‘도민 축제 한마당’이 각 도별 도민 1~4세들의 애환을 달래고 화합하기 위해 열렸다.

각 도마다 별도의 날짜, 장소에서 고향의 명예를 건 행사가 거행됐다. 황해, 평남, 평북, 경기(미수복)는 5월 5일, 강원(미수복)은 5월 11일, 함남은 5월 13일에 개최됐다.

각 도마다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제주해군기지 조속 정상화 촉구,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김정은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 만행을 규탄하고 유공도민을 표창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각 도민회는 도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축하공연과 경품(냉장고, TV, 디지털카메라, 화장품 등)을 내걸었다. 행사는 도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시에 애향·통일의 염원 속에 결속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이 고향땅 이북동포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옥근 기자/서울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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