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충남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2.05.25 14:24
  • 호수 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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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충남연합회(회장 송태진)는 5월 14일 충남 당진시 고대공설운동장에서 16개 시·군 남녀 32개 팀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각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충남 도청 관계자 및 당진시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송태진 충남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승패를 떠나 화기애애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질서정연하게 경기에 임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녀 1위는 연기군지회와 천안시지회, 2위는 논산시지회와 보령시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박승희 기자/ 공주


부여군지회 군민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충남 부여군지회(지회장 김기환)는 5월 12일 부연청소년수련원에서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김종근 부여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근태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회 및 군의회의원, 관내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효자군’의 면모가 지속·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부여군수가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들께 장수패를 전달했고, 각 읍면에서 선발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기환 부여군지회장은 모범노인표창 등 48명을 시상, 경로효친사상의 함양에 앞장섰다.

김기환 지회장은 “가정은 한 가족의 생명체이고 국가와 사회 발전의 핵”이라며, “가정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어른의 역할을 다해 전통 문화를 꽃 피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 후 2시간 동안 초청가수와 실버꽃나비합창단의 공연과 벨리댄스 무대 등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연기군지회 제10회 포은문화제 참석 및 유적지 견학
충남 연기군지회(지회장 강기찬)는 5월 11일 경기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0회 포은문화제에 참석했다.

노인대학생 90여명은 3대가 수집·진열한 등잔박물관과 고려 말 충신인 정몽주 선생의 묘역을 둘러봤다. 또한 경기도 민요경연대회와 20만여 평의 부지에 1000만 본의 꽃과 식물이 있는 한택 식물원을 관람했다.

이어 사극촬영세트가 설치된 용인 MBC 드라미아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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