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김장철 교차 합동단속 실시
식약청, 김장철 교차 합동단속 실시
  • 박영선
  • 승인 2006.1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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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 등 1800여 제조업체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장철을 맞아 12월 8일까지 전국 교차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제조하는 전국 약 1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인원은 식약청 직원 58명, 시도 직원 86명 등 식품위생감시원 14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영업장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허가(신고)원료사용·보관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여부 ▲식품 보관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위해 우려식품 수거검사 등 제반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김장철에 대비한 부정·불량 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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