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방청
부여군지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방청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07.06 14:15
  • 호수 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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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지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방청
충남 부여군지회(지회장 김기환)는 6월 25일 충남도의회 유병기 의장의 초청으로 충청남도의회를 방문, 제253회 도의회 정례회를 참관했다. 부여군지회 읍면분회장, 사무장, 그리고 지회 임직원 등 40여명이 동행해 도의원들의 의정 현장을 직접 방청했다.

참관자들은 “충청남도와 교육청이 주요정책을 입안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 등을 보고, 도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부여 출신 유병돈 의원과 조남권 의원은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지원 확대, 4대강(금강) 하천부지 활용 방안 및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수립을 강력하게 촉구,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듣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 활동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대둔산에 들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임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연기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 및 간담회
충남 연기군지회(지회장 강기찬)는 6월 22일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교육형 및 복지형 참여자 101명(게이트볼강사 파견사업 16명, 한궁강사 파견사업 16명,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14명, 학대예방 감사사업 18명, 행복경로당 무료급식사업 37명)에 대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기찬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에 열정을 다해주신 점 감사하다”며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후 일자리사업은 계속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니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규성 기자/충남 연기


논산시지회 논산시, 읍면동 장기대회
충남 논산시지회(지회장 박희성)는 논산문화원과 공동으로 6월 26일 ‘제13회 15개 읍면동분회 장기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류제협 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고 6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100여명의 응원단도 함께 했다.

경기 결과, 1등(상금 40만원) 채운분회의 김민수 선수를 비롯해 2등, 3등, 장려상, 특별상, 장수상 수상자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앞으로는 조손간 장기대회를 개최해 우리민속 문화인 장기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21년간 어르신 위한 효도사진 봉사
충남 천안효도사진봉사회(회장 류영근)는 5월 25일 원성1동(남부경로당 15·16통)에서 관내 어르신 130여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천안효도사진봉사회를 21년째 이끌고 있는 류영근 회장은 그동안 913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해 증정해왔다. 4대 천안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류영근 회장은 의원 재직시절에도 직접 사진기를 들고 봉사활동에 나서 천안지역 어르신들에게 ‘참봉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류영근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 드린 세월이 어느새 21년이 됐다”며 “이제는 영정사진 촬영이 기쁨이자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사진 한 장 남기지 않고 돌아가신 것이 한이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기게 하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성환문화원에서 충청남도 6·25전쟁 참전유공자용사 6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북한공산당의 무력 침입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운 안보의 역군으로서 나라의 번영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병곤 기자/천안


배방면 신현해 노인회장, 봉사정신 귀감
아산 배방면 북수리 신현해 노인회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을 찾아가 아산시 배방면 북수리의 평당 400여만원의 땅 80평을 기증 받았다. 노인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다고 건의했기 때문이다. 유인석 전 이장과 함께 건축을 추진, 인건비는 주민들의 봉사로 35평 건물을 건립했다.

TV 3대, 냉장고 2대, 김치냉장고 1대, 선풍기 4대 등을 기증받고 유인석 전 이사장 등이 각 400만원씩을 기부해 노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운동기구는 아산시청이 지원했다.

신현해 회장은 이상민 현 이장과 쌀을 경로당에 배급,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밑반찬 및 양념은 노인들이 직접 가꾼 텃밭에서 자급자족하고 있다.

신현해 회장은 봄·가을마다 관광버스를 임대, 어르신들에게 야유회 관광을 시켜드리고 있다.
김군자 기자/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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