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바로잡기] 아하~ 그렇구나!
[건강상식 바로잡기] 아하~ 그렇구나!
  • 관리자
  • 승인 2012.07.27 09:15
  • 호수 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발효식품인 김치만 먹으면, 식이섬유가 따로 필요없다?
 [거짓]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이 있는데 김치에는 불용성이 많다. 김치 100g에는 3g의 식이섬유가 있어 성인 하루 권장량 25~30g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잡곡밥에 해조류나 버섯류를 듬뿍 먹어야 섬유질 부족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현대인은 만성적 식이섬유 부족에 시달리므로 별도의 건강 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

2. 성격은 혈액형에 따라 다르다
[거짓]
일본에서 유래한 미신 . 사람의 혈액형은 구분법이 ABO형 외에 MNSs형, Lewis형, Duffy형, Kidd형 등 20여 가지이고 이에 따른 혈액형은 500가지나 된다. 혈액형 심리학에서 말하는 A형의 소심함, B형의 이기적 성향, O형의 고집, AB형의 예측불가성은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성격 특성의 일부다. 이를 자신의 성격으로 묘사하면 사람들은 ‘아하’하고 믿는 경향이 있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바넘 효과’라고 부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