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유전자치료학회(Korean Society of Gene Therapy, 약칭 KSGT)가 결성됐다.
KSGT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본 및 미국 유전자치료학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KSGT의 공식 출범으로 난치·불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의약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영(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KSGT 회장은 “이번 KSGT 결성이 늦은 감은 있지만 한국의 유전자치료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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