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익 복지부 차관, 대한노인회 방문
손건익 복지부 차관, 대한노인회 방문
  • 장한형 편집국장
  • 승인 2012.08.24 17:38
  • 호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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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생활체육회 지원·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이 8월 23일 오후 3시 대한노인회를 방문, 이 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중앙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의 방문을 환영한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일자리, 자원봉사, 취업지원 등을 통해 노인인권 및 복지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지원재단과 행복위원회를 설치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 차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부양만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노인과 노인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대한노인회가 대한민국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 수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18년에 맞춰 노인일자리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심 회장과 손 차관은 이밖에도 노인생활체육회 지원방안 및 노노케어를 통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노인의 성(性)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 대한노인회 측에서는 송인준 고문(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서원석 부회장, 조래원 상임이사, 박상동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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