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회 무지개봉사클럽, 자연보호 활동
화성시지회 무지개봉사클럽, 자연보호 활동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09.14 15:07
  • 호수 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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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지회 무지개봉사클럽, 자연보호 활동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박영근) 산하 무지개봉사클럽 회원 19명은 8월 23일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무지개봉사단’은 지프로, 행사장 도우미, 씽씽(폐현수막제작)사업, 뜨개질, 교통봉사, 각설이 연극반 공연, 공원지킴이 등 7가지의 봉사를 한다는 의미다.

박영근 지회장은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며 “지역과 지회의 발전에 힘써준 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이 되자”고 말하며 음료수를 제공했다.

이날 무지개 봉사단은 잡초제거, 나무 자르기, 휴지 줍기, 지프로 전시장 및 체육시설 정비 등을 마치고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화성시지회는 9월 3일 충효예절교육 및 한문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회는 2012년도 사업계획에 의해 8월 약 1개월 동안 8개 초교생 110명을 대상으로 ‘충효예절교육 및 한문교실’을 실시했다.
지회 관계자는 “강사 및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참가자 전원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직 생활 경험이 있는 강사들은 “교사가 돼 학생들을 마주하니 옛날이 생각나 더욱 더 열의를 갖고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들은 경로당에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항상 경로당에 일찍 나와 청소를 하고 간식을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1·3세대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일산 동구지회 ‘노년기 삶의 보람’ 특강
경기 일산 동구지회(지회장 이상국)는 9월 7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오전 11~12시, 오후 1~2시 총 2차례에 걸쳐 노인대학(학장 이종택) 학생(1반 290명·2반 249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삶의 보람’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정태 강사는 웃음과 노래, 민담을 통해 강의를 진행, “이번 강의를 통해 노년기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 덕양구지회 토당양우경로당 현판식 및 개소식
경기 고양 덕양구지회(지회장 장기항) 산하 토당양우경로당은 9월 4일 오전 10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오국자 경로당 회장이 선출됐고, 토당양우경로당이 개소됨에 따라 덕양구지회 산하 경로당은 202개소에서 203개로 증가됐다.

지회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경로당 개소를 추진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 기흥구지회 3차 이사회
경기 용인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양구)는 9월 7일 지회 2층 소회의실에서 ‘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중앙회, 도연합회, 지회가 개최할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지회 당면 현황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 9월 21일 용인서 있을 3개구 지회 주관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노인복지기여자 표창과 실버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팀의 식전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회의 동마다 1명씩 복지기여자 추천서를 제출하고 홍보할 것 등을 협의했다.


동두천시지회 보산할머니 경로당, 후원금 마련
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박지문) 산하 보산할머니 경로당(회장 고화자)이 15년째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한 금액으로 부족한 경로당 운영비를 충당하고 절약해 매년 100만원 상당의 금액과 물품을 보산동 주민센터(동장 강덕환)에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 폭염 속에서 모은 트럭 1대 분량의 공병 및 파지를 9월 10일 오전 8시 인근 고물상에 보냈다.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동두천의 봉사꾼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거리 질서 유지와 골목길청소,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 장기영(50)씨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사 어르신들이 있어 보산동민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화자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합심해 힘닿는 한 봉사 하고 싶다”며 “매년 재활용품이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성보 기자/동두천


안양 만안구지회 제1회 노인휘호대회 개회식
경기 안양 만안구지회(지회장 임경호)는 9월 6일 오전 10시 만안노인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현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회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양시 노인휘호대회 개회식’를 개최했다.

임경호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정신 수양과 건강을 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0분간 이어진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구자완, 우수상은 김정길 외 3명, 장려상은 김동오 외 4명, 특선은 박병훈 외 12명의 어르신이 차지했다. 또, 34명의 어르신이 입선작을 수상했다.


가평군지회 친선 그라운드골프 대회
경기 가평군지회(지회장 송재무)는 9월 11일 가평 공설 운동장에서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읍면 친선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송재무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는 등 내빈들의 축하로 막을 올렸다. 대회 결과, 우승은 가평 A팀, 준우승은 청평팀, 장려상은 가평 B팀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가평 그라운드 골프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 수지구지회 용인 유적지 문화 탐방
경기 용인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 9월 5일 경로복지도우미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문화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탐방은, 용인 모현면에 위치한 등잔박물관과 정몽주 선생 묘소를 관람, 용인 문화유적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지회장은 “그간 경로복지도우미 활동을 열심히 해줘 감사하다”며 “일자리사업의 효과와 긍정성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 간의 친교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주시지회 삼숭9통 경로당, 무료 한자교실 운영
경기 양주시지회(지회장 민영신) 산하 삼숭9통 경로당(회장 문동관)은 9월 양주시 평생학습교육의 일환으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양주2동 무료 한자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자교실은, 경로당 자체 회비 및 회원의 협조로 각 등급별 검정고시 교재 및 학습자재, 간식 등을 제공하는 등 열정적으로 운영돼 면학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자교실은 주 3회(월·수·금요일)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3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문동관 회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수업은 부교재를 통한 한자 익히기 연습 및 평가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실력에 맞는 급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민영신 지회장은 “국가에는 충성, 부모님께는 효도, 형제간에는 우애가 있어야하지만 현대문명의 발달로 이러한 가치들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을 뿌리내려 건전한 사회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정웅 기자/양주시


남양주시지회 청정지역 남양주 수동면과 일본 반디 교류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구종서) 산하 수동면분회(회장 이희원)와 남양주YMCA는 8월 31일~9월 1일 1박2일 동안 일본 향월 북구주시 흑천 반딧불이 보존회원 17명, 향월소학교 학생 6명을 초청했다.

일본 기타고시구로카와 반딧불이 보존회와 교류는 3년이 됐으며, 봄에는 한국이 일본으로, 가을에는 일본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교류 참가자들은 수동면분회와 수동면 가양초교를 방문해 반딧불이 인공사육을 견학하고 한국 반딧불이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탐사했다.

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국의 반딧불이 교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민간외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가양초교에서 준비한 다과회를 함께 하고, 물골안다목적회관 2층 강당으로 이동해 수동면분회가 준비한 다슬기의 생태계를 배웠다. 강병무 선생이 슬라이드(시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박영재 기자/남양주시


보양식 잔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와 구리시 교문동 오리마을 김승규 대표는 9월 4일 대한노인회 도농동분회(회장 이필재) 회장단 50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잔치에는 이석우 시장을 대신해 부인 김혜숙 여사 및 서미자 도농동장, 남양주시 구종서 지회장도 참석했다.

김혜숙 여사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승규 사장님과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도농동은 남양주시에 관문으로 발전해야하는 동네다.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 김승규 대표는 “도농동 주민으로서 언제나 지역을 위해서 애쓰고 봉사하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필재 분회장은 “함께 애써준 모든 분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부녀회, 김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도농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도농동 주민센터에 모여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남양주


구리시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개소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노승규)는 9월 6일 오후 2시 지회 운동장에서 김기호 경기도협회장, 박영순 시장, 박석윤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 장애인 단체 회장 등 많은 내빈 및 회원 1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지회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축하 떡 절단식, 현판식, 다과회,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영순 구리시장, 박석윤 의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먼저 일일이 인사를 하고, 축사를 통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의 부담을 덜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노승규 지회장은 “정부의 지원으로 구입한 고가의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의 보장구가 고장, 파손 등으로 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불편이 많았다”며 “수리센터의 개소로 이제부터는 쉽고 빠르게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구리시가 장애인 이동권이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구리


중국인 위 다니엘 ‘특강’
중국인 위 다니엘은 가을학기 첫 날인 9월 6일 오전 11시 안양 평촌동 새중앙교회 교육관 5층에서 15명의 노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상념(想念-샹니엔-그리워하다)의 10개 문장과 이를 이용한 회화 10개의 글을 지도했다.

또, ‘예수사랑해요’(예수 워 아이니) 와 ‘내게 강 같은 평화’(워 유 핑안 류 지앙허)의 노래를 배웠다. 이어, 교회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박명환 기자/안양


‘어르신 순찰대’ (가칭) 발대식
경기 김포지역의 치안 및 지역 안전을 위한 원로 봉사단이 9월 3일 오전 11시 김포경찰서 대강당 5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임원, 원로 봉사단 임원 12명, 다원 80여명 등이 참석했다.

어르신 순찰대는, 최근 아동 폭력 및 아동 성추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 됐다.

이를 통해 첫째, 지역의 고유한 미풍양속과 시민 정서를 보존하고 둘째,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 함양, 셋째, 지역 안전에 대한 어르신 인력 자원을 활용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9월 동안 연중·주중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주로 학교 주변, 놀이터, 공원, 청소년 운집 장소 등을 범죄 취약 지구로 지정해 치안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은실 기자/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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