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지회(지회장 김학성)는 9월 4일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어린이 성폭력, 학교 폭력 등의 예방, 스쿨존에서의 안전한 등하교길 도우미 근무 요령 숙지, 홀몸 노인의 성문제 관련 소양교육, 자가건강관리 등에 대해 다뤘다.
어르신들은 “노인으로서의 자세와 바람직한 마음가짐 등의 교육에 많은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서일남)는 9월 13일 노인대학에서 100여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홍낙표 무주군수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홍 군수는 ‘100세 시대 도래, 무주군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 노인에 대한 이해와 무주군의 노인복지분야 주요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 행복한 노년을 위한 조건으로 웃고 즐길 것, 겸손할 것,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배울 것 등을 지침으로 제공했다.
홍 군수는 “이러한 지침을 생활에 적용해 노년의 즐거움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지회는 이날 오후 무주읍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봉사회 나눔마루의 모노드라마, 여자의 일생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노영환) 산하 순창읍 민속마을 경로당(회장 임용석)은 7월 10일 친목과 단합을 위해 어르신 21명과 함께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참관, 주최국 6개 전시관, 9개 참여전시관, 한국기업이 설치한 선전관을 견학했다.
어르신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며 “이번 견학을 위해 애쓴 임용석 회장, 박상호 사무장, 장효곤 이장, 강순옥 회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임용석 회장은 7월 26일 삼복더위를 식히기 위해 군입공원 간천산에서 여수 세계박람회 견학에 따른 결산보고를 실시하고 순창경찰서가 실시하는 야간통행에 따른 실무교육을 전달했다. 또, 경찰서가 제작한 야광통행용 안전띠를 배부하고 삼계탕을 제공했다.
임용수 기자/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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