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김두봉) 부설 노인대학생(학장 권승근) 120명 중 15명은 노인장기자랑에 참가했다.
노인들은 노인대학 노래교실을 통해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박임순씨가 차지했다.
전북 정읍시지회(지회장 은상기)는 ‘제23회 정읍사 문화제 행사’ 기간인 10월 26~28일 3일 동안 내장산 문화광장 부스에서 ‘60세 이상 취업희망자에 대한 찾아가는 일자리알선 센터’ 부스를 운영해 30여명의 어르신의 신청을 받고 상담을 하는 등 취업알선 활동을 했다.
한편, 정읍시지회는 행사 기간 동안 알선부스에서 노인 학대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어르신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를 홍보했다.
전주시지회 전주시지회경로당 활성화 단합 대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 산하 인후3동 꿈마을 부영2차 경로당(회장 황영섭) 회원 30여명은 10월 25일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소재 민박산장에서 ‘경로당 활성화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5개 조를 편성, 민속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했다. 윷놀이 결과, 1등은 3조 박창순(82)·김복례(79), 2등은 2조 이귀근·박남례, 3등은 문양순·홍경순 선수가 차지했다.
황영섭 회장은 1등 팀에게 주전자 각각 1개, 2등 팀에는 후라이팬 각각 1개를 전달했다.
또, 경로당의 발전에 협조해준 10여명에게도 간소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중식으로는 송어회, 오리 주물럭을 먹었다.
황영섭 회장과 이귀근 총무를 중심으로, 회원들은 “함께 단결해 우수한 경로당이 되고, 모범적인 어른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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