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오경남 지회장, 유춘택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강영수 자문위원·조계철 전북도의원, 나춘균 플러스디엔씨 대표, 김고원 성가신협 이사장, 이행성 한마음교육봉사회장, 이현준 전주병원 행정이사, 전석진 평화동마을 사회적기업 대표와 임직원 1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오경남 지회장은 “올해에는 특히 경제사정이 어려워 연탄 지원 행사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자문위원들의 뜻을 이어 받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연탄을 지원 받은 세대들이 올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유춘택 자문위원장은 “이보다 더 풍족하게 지원해주지 못해 많이 아쉽다”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니 항상 건강을 챙기면서 훈훈한 겨울 보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지회 자문위원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아 전주 시내 15세대(서서학동 5세대·완산동 5세대·진북동 5세대)에 연탄 3000장(1세대 당 200장)을 연탄은행을 통해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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