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
산청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11.16 13:59
  • 호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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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
경남 산청군지회(지회장 박우만)는 11월 2일 실내체육관에서 이재근 군수 및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앤락 모듬북의 공연, 산청초교 김은혜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지회장 표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동초제 판소리보존회 경남지회장이 ‘소리가 들려주는 공간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는 초청가수 및 에어로빅 시범단의 공연, 11개 읍면의 장기자랑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도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동군지회 풍성한 제16회 노인의 날 행사
경남 하동군지회(지회장 이영수)는 11월 6일 하동군 실내 체육관 및 보조구장에서 조유행 하동군수, 이정훈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과 관련 단체, 경로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윤리와 도덕관을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노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경남도의회 의장상 등 시상식도 이어졌다.

조유행 하동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들이 온갖 고난을 겪으며 쌓은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사라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정훈 군의회의장은 “어르신들이 고생하신 결과,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서게 됐다”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지혜와 경륜을 사회에 돌려주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는 관내 13개 읍면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 양보면 실버 합창단, 적량면 합창단의 시범공연, 읍면대항 건강체조 등 잔치가 진행됐다. 보조경기장에서는 지회장기 읍면 대항 게이트볼 경기가 진행됐다.
김병무 기자/경남 하동


거제시지회 선운사, 국향대전 등 견학
거제시 주최, 거제시지회(지회장 최규영) 주관으로, 거제시지회 임원, 면동분회장 등 30여명은 11월 5~6일 이틀 동안 전북 고창 선운사, 전남 함평 국향대전, 목포의 눈물이 어린 유달산, 삼학도, 노적봉, 우리나라 첨단 우주기지가 있는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 일정은 나라의 발전과 전통문화를 계승해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과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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