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지회 월례회의·송년회 300여명 참석
강서구지회 월례회의·송년회 300여명 참석
  • 이미정
  • 승인 2006.12.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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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로당 만들자


<사진>이종철 강서구지회장(왼쪽)이 조석환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지회장 이종철)는 지난해 12월 19일 강서구 내발산동 공항웨딩문화원에서 열린우리당 노현송 의원을 비롯해 강서구의회 조석환 의원, 김도현 구청장, 지회 산하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종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지회와 함께 열심히 뛰어준 180여개 경로당 회장 및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가고 싶은 경로당, 머물고 싶은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경로당 신임회장단 소개와 함께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소개된 신임 회장은 금호아파트 원정순씨 외 38명으로, 선출된 39명의 회장들은 단상에 나와 현직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합동인사를 나눴다.


이어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노인복지기여자에는 강서구의회 조석환 의원과 강서구청 가정복지과 노인복지팀 박명렬 주임이 선정됐다.


조석환 의원은 지난헤 12월 12일 ‘사랑의 카펫 전달’ 행사에서 효성무역이 기증한 카펫을 강서구지회에 전달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효성무역에서 기증된 카펫 100개는 강서지역 구립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당, 강서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지회 등에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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