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연합회·산하 지회 임직원 연수교육
서울연합회 연합회·산하 지회 임직원 연수교육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12.07 15:28
  • 호수 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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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회 연합회·산하 지회 임직원 연수교육
서울연합회(회장 황인한)는 11월 28일 강원도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서울연합회 임직원과 25개 지회의 사무국장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계령을 경유해 속초 낙산사 등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지회 경로당 운영진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류춘선)는 11월 14~15일 경기 양평군 용문사 벨라지오호텔 대강당에서 경로당 운영진 3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춘선 지회장은 “친목공간이었던 경로당이 생산적인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사업과 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차상위 계층 어르신과 함께 의사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해 동안 경로당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운영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나눔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사례 소개, 한궁프로그램 체험 등 경로당에서 현실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행복나눔사업은 지역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을 경로당으로 초청해 중식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경로당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경로당이 생산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작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립적으로 소득을 창출, 작업장 운영을 희망하는 운영진들의 질의가 많았다.

이밖에 한궁 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영진들은 현장에서 체험시간을 마련, 경로당의 건전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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