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지회(지회장 이원희)는 12월 24일 호텔 그린월드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세대 효 실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원희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수고가 많은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효 사랑이 바탕이 되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방 나누기, 결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 발전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한 서울연합회장은 “강서구지회는 여러 부분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활동성 있는 노인들로 구성돼 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회의 운영 및 활동을 위해 후원한 기업 및 단체에 감사패, 관내 중·고교 학생 중 효행모범학생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기호 기자/서울 강서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순옥)는 12월 18일 구민회관에서 총 239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 모으기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례회의 및 12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모범경로당 10개소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노원구지회 산하 경로당은 1년 동안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을 진행, 이날 1290만원을 김성한 노원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또, 노원구지회와 협약한 청소업체인 (주)휴빌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끝난 후, 경로당 회장들은 음식점 ‘강강수월래식당’에서 오찬을 즐기며 송년회를 가졌다.
서울 강동구지회 경로당 운영 사례 발표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12월 27일 천호1동 세아파티&부페에서 ‘2012년도 경로당 운영 사례발표회’와 ‘노래자랑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13년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고,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가수 남일해씨가 ‘빨간 구두 아가씨’ 등 1960~70년대 애창곡 3곡을 불러 흥을 돋웠다.
또, 시상식에는 구청장표창 5명, 구의회의장표창 5명, 지회장 감사패 2명, 지회장 감사장 6명, 지회장표창장 6명 등 모두 24명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용권 지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2012년을 마무리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해준 것을 치하한다”며 “임기가 만료돼 퇴임한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운영사례 발표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