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 이사회의 및 사랑의 쌀 전달식
전주시지회 이사회의 및 사랑의 쌀 전달식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3.01.04 15:49
  • 호수 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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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는 12월 28일 지회 강당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의’를 열고 2012년 운영된 사업을 점검하고 2013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회 이사 31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백종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인식 이사(동산동분회)가 노인 강령을 낭독하고 내년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12년 분회 운영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최우수상(16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은 효자2동, 우수상(12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은 평화2동·조촌동, 장려상(1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은 효자3동·송천2동, 격려상(5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은 우아1동·송천1동·삼천1동·인후3동·평화1동·우아2동·중화산2동·완산동 등에게 수여됐다.

오경남 지회장은 “이번 이사회의는 잘못을 뉘우치고 다가오는 새해에 더 잘하기 위해 열린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토의를 바란다”며 “올 한해 전주시지회를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이사들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 이사회의에 앞서 민들레포럼(대표 유희태)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전주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백미 10kg 50포대(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민들레포럼은 타 기관에서도 ‘사랑의 쌀 베풂 행사’를 마련, 모금회를 통해 백미 10kg 270포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태 대표는 “올해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모아진 쌀들이 다른 때보다 저조해 풍족히 전달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처장은 “민들레 포럼을 통해 어르신들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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