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순옥)는 12월 28일 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239개소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 모으기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290만원이 김성한 노원구청장에게 전달됐고, 지회와 협약한 청소업체인 (주)휴빌스 및 모범경로당 10개소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 참석자 전원은 강강수월래 식당에서 오찬을 즐기며 송년회를 가졌다.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12월 27일 10시30분 천호1동 세아파티앤부페에서 ‘2012년도 경로당운영사례발표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지난한 해 동안의 경로당 운영을 통해 얻게 된 노하우를 공유해 다른 경로당에 도움을 주고, 송년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관내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식전행사는 초대가수 남일해 씨가 60~70년대 애창곡인 ‘빨간 구두 아가씨’등을 불러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이어 구청장표창(5명), 구의회의장표창(5명), 지회장 감사패(2명), 지회장 감사장(6명), 지회장표창장(6명)이 2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정용권 지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했던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다가 퇴임한 전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 화목한 경로당이 되도록 회장들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사례발표회에서 명일주공9단지 탁숭식 경로당 회장이 금상을, 강일리버파크2단지 채한열 경로당 회장이 은상을,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윤기분 경로당 회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전개된 노래자랑에서 암사동원베네스트 경로당 변제환 회원이 금상을, 동원베네스트 경로당 양수순 전 경로당회장이 은상을, 천호해공 경로당 박연화 회원이 동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차지했다. 참석자들은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를 서로 기원하며 풍성한 오찬으로 2012년 송년회를 마쳤다.
한국노인교육사협회(회장 이현우)는 1월 11일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강의실에서 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라는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현우회장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2013년도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박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한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노인교육사협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업계획팀의 발표에 이어 일자리창출팀, 프로그램개발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분과별로 토의가 있었다.
사업계획팀에서는 교육사 양성과 심화교육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강사를 파송하기로 하고 일자리창출팀은 노인대학·경로당에 등에서 강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또 프로그램개발팀은 웰에이징, 웰다잉, 생활건강, 지식개발, 예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프로그램개발팀’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성남/ 박은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