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삼술) 산하 변산경로당(회장 지판석)은 1월 9일 지회사무실에서 김삼술 지회장, 지판석 경로당 회장, 지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행사를 가졌다. 1년 동안 변산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52만원은 주위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삼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판석 경로당 회장, 불우이웃돕기사업에 솔선수범한 진해천 분회장, 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각 분회장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웃돕기 사업을 관내 모든 경로당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판석 회장은 답사를 통해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에 설립된 변산 경로당은 회원 75명으로 구성돼 있고, 분회 사무실의 역할도 감당하는 모범경로당이다.
전북 정읍시지회(지회장 은상기)는 1월 8일 지회 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등 내빈과 은상기 지회장, 지회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생기 시장은 시정에 대한 설명과 어르신들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지원재단기금 가운데 정읍시지회 조성액은 4611만원으로 목표액을 달성, 노인 위상을 세웠다”라며 “이것은 은상기 지회장의 헌신과 분회임원단의 협조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상기 지회장은 1월 3일 이심 대한노인회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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