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2013년도 사업계획 작성 및 집행 방법, 민간단체 지원 사업 공모, 시정 홍보사항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환경정화 한마음회장’을 8년째 맡고 있는 구종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운동은 회원만 참여하는 것보다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교육청과 협의, 관내 학교 및 15개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순회환경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회에서 환경강의를 하고 있는 이영휘 교수가 ‘쌀뜨물을 주원료로 하는 유용미생물’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환경 단체, 사회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일제 정비의 날을 지정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식물인 가시박, 돼지풀 등의 제거 사업을 전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영재 기자/남양주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