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지회(지회장 박희복)는 1월 21일 지회 강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경로당회장들을 격려하고, 올해도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구청장, 박성열 구의회의장, 오영식 국회의원, 새누리당 안홍열 당협위원장, 김기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복 지회장은 신년사에서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남에게 도움 받으려하기 보다 이 사회를 책임지는 지도자로서 거듭나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깨끗하고 반듯한 노인회관에서 2013년도 경로당회장 신년회를 가지게 돼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경로당회장님들이 건강을 잘 지켜 구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하는 어르신으로서 강북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회장은 서울연합회 산하 각 지회의 예산을 편성하는데 앞장선 김기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연수 기자/서울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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