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빛고을골프장(대중제 9홀·연습장)의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시공사 재무회계팀이 빛고을골프장의 지난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39억 3100만 원이었다.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 40억 4800만 원보다 1억 1천여만 원 감소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10년 4월 개장한 빛고을골프장은 애초 20억 원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지원하도록 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영업이익의 60%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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