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지회 공동작업장 참여자 50명
1년간 모은 50만원 노인지원재단에 기부
인천 남동구지회 공동작업장 참여자 50명
1년간 모은 50만원 노인지원재단에 기부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3.03.08 10:20
  • 호수 3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복)는 3월 5일 남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지회 임원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랑나눔일터 공동작업장 참여자 50여명이 2012년도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하여 1년간 모은 50만원을 노인지원재단에 기부키로 했다.<사진>
이창복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달받은 성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노인지원재단에 전달하겠다”며 “올 해도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복 지회장은 또한 이날 2012년 노인일자리리사업 유공자(윤춘기, 정충내)에게 인천 남동구 배진교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시니어순찰대 55명, 경로당 실버시터 121명, 사랑나눔일터 공동작업장 40명, OK6070아파트택배사업 25명, 노인인력파견형 50명 등으로 5개 사업에 29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사업 참여자는 하루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근무하면서 월 20만 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