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대한노인회 협력병원 지정
전주병원 대한노인회 협력병원 지정
  • 유은영 기자
  • 승인 2013.03.08 10:43
  • 호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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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병원(병원장 김종준)이 대한노인회 보건의료사업단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의료사업단 나병기 단장은 “엄정한 실사와 심사를 거쳐 전주병원을 대한노인회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며 “전주는 물론 전북지역의 경로당 소속 회원 중 관절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회원들이 해당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3대 종합병원 중 하나인 전주병원은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등을 갖추었으며 일반외과 종양외과 신경외과를 비롯해 뇌·척추센터 무릎관절 어깨슬관절 수술을 담당하는 2개 정형외과와 뇌졸중센터인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를 비롯해 종합검진센터를 보유했다.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전북 유일의 응급센터를 운영중인 전주병원은 각종 사회복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쉼터인 양지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을 비롯해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마음사랑병원, 베데스더의집 등과 의료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소외 이웃들의 건강 돌보미를 자처했다.
전라북도청과 도내 관공서, 전주교도소, 전주지방병무청을 비롯 민간기업인 (주)휴비스 (주)전주페이퍼 (주)삼양사 등과도 진료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건강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박경희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표창을, 김종준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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