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2월 21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노인대학 임원 민속윷놀이대회’를 개최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강동구 경로당회장 및 노인대학 학생 등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민요가수가 공연을 펼쳤고, 본 행사는 대회장 인사말, 축사, 윷놀이 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김정숙 구의회 의장, 심재권 국회의원, 김용철 구의회 운영위원장, 신동우 국회의원 부인 이건수씨, 장천식 강동시립노인종합복지관장 등 내빈 20여명과 강동구지회 고문, 자문위원, 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1등(20kg 쌀 4포)은 길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 임영덕 회장, 2등(20kg 쌀 3포)은 암사동복지말경로당 이상옥 회장, 3등(20kg 쌀 2포)은 노인대학 강분이 학우, 4등(20kg 쌀 1포)은 노인대학 배동희 학우 등이 차지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다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