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순옥) 공릉2동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물리치료실·배움터 등을 갖춘 ‘공릉어르신복지센터’가 개설됐다.
2월 22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이순옥 노원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릉어르신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4억 4000만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1층에는 경로당과 건강 상담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한글·영어·서예·오케스트라 교실과 웰다잉 준비 교실 등이 어르신들의 교양과 평생교육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적 치료를 위해 물리 치료와 재활운동 등이 진행되는 물리치료실 개설은 물론, 3층에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영화 감상 △민요교실 △우리 춤 체조 △에어로빅 △교양 강좌 △노래교실 등이 이뤄질 강당도 갖춰져 있다.
 

이다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