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상록구지회(지회장 이종한)는 4월 2일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망경로당(회장 이옥자) 개소식을 가졌다.
사1동 지역은 노인인구와 대비해 경로당이 부족,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신축된 덕망경로당은 3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고, 대지면적 432.7㎡, 건축연면적 141.65㎡, 지상2층의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주방, 남·여 화장실, 다용도실 등이 있다.
이옥자 덕망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장, 시의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경로당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공간에 그치는 곳이 아닌 질적으로 활성화된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