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노인대학 105명 입학식
제12회 노인대학 105명 입학식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3.04.19 14:24
  • 호수 3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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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 부설 노인대학(학장 신현구)은 4월 4일 지회 강당에서 제12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 완주·전주 상생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집행위원장, 강영수·김광수·조계철 전북도의원, 박병술 전주시의원, 이기선 전주완산구청장, 유춘택 전주시지회 자문위원장, 지회 임원 10여명, 남 34명 여 71명 총 105명의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신현구 학장은 “앞으로 11월까지 뜻 깊은 시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경남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건강 상식·교양습득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사귐 등 내면의 풍족함까지 같이 채워지는 시간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시장은 “몸과 마음이 가벼워야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조지훈 위원장은 “완주·전주 상생통합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생들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의 초청강사 강의를 듣는다.
한편, 이날 전주시지회는 성금 100만원을 완주·전주 상생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회 임원을 비롯해 동분회장들이 완주·전주 상생통합을 지지하는 뜻을 담아 마련했다.
조 위원장은 “완주·전주 통합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합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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