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童顔’ 패션 코디법
젊어지는 ‘童顔’ 패션 코디법
  • 이미정
  • 승인 2007.01.1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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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 해가 바뀔 때 마다 늘어나는 나이에서 조금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 의류 쇼핑몰 더걸스가 젊어지는 ‘동안’ 코디 비법을 제안한다.

 


‘레드컬러’로 10년 세월 거꾸로 넘기=레드 계열은 식지 않은 열정을 잘 표현하는 색상이지만 쉽게 가까이 할 수 없는 색상.

 

보통 레드 계열 색상이 코디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기본으로 갖고 있는 화이트나 블랙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 바로 레드이기도 하다.

 

단 유의사항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색상 자체가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은 금물이다.


더걸스의 김소희 MD는 “레드나 핫 핑크 색상은 겨울에 얼굴을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볼터치를 하지 않아도 훨씬 더 생기 있고 앳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음의 상징 ‘블랙 스키니진’=아줌마들이 편안하고 헐렁한 옷만 찾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활동적인 성격의 ‘줌마렐라’라면 스키니진에 도전하자.

 

특히 날씬한 몸매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블랙 스키니진은 고양이의 수염을 그려 넣은 듯한 느낌을 주는 ‘캣 워싱’(Cat Washing) 처리가 되어 있어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

 

블랙 데님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와일드한 멋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젊은 감각의 빈티지 패션까지 연출할 수 있다.


날씬하게 보이는 ‘체크무늬’=고품격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크. 체크 무늬를 제대로 활용하면 날씬하고 젊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체크 스커트의 경우 폭이 넓은 체크가 다리를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만든다. 잔무늬 체크는 뚱뚱하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체크 무늬 상의는 체크를 이루는 색상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또 벨트 부분만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는 체크 재킷 역시 톡톡튀는 동안 아이템이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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