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인회(회장 이충근)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 ‘앙상블시나위 초청 공연’이 6월 13일 호치민음악원에서 관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 앙상블시나위 공연단은 50년 전통의 호치민 시립 ‘봉센 전통음악 공연단’과 협연, 양국 전통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줬다.
이 한인회장은 “이번 공연이 양국의 문화교류 확대 및 화합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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