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전대규)는 7월 8~31일 지회 소속 전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대규 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는 대한노인회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선 노인지도자들의 봉사정신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노인들의 유일한 정보매체인 백세시대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백세시대 읽기운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공규 지회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에서 우수지회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지회 노인지도자들의 역량 덕분”이라며 “‘폐 휴대폰 모으기’ 등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신혜옥 사회복지사는 ‘노인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 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박승희 기자/공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