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9월 25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기협회 상주지부 주최 ‘제12회 상주시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연령별 구분 없이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3~8위를 입상한 선수들은 아마추어 초단 자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읍면동은 단체상(단합상)을 받았다.
성 시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의 보존, 육성, 대중화에 기여함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의 보급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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