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섬석GM ‘제1회 원자재 종합전’ 참가
맥섬석GM ‘제1회 원자재 종합전’ 참가
  • 유은영 기자
  • 승인 2013.11.22 10:50
  • 호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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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방사 맥섬석 원료 300가지 생활제품 출품
▲ 맥섬석GM 부스는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대리점 개설을 문의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원적외선 바이오산업의 핵심기업 맥섬석GM㈜이 서울에서 열린 종합 전시회에 참가해 맥섬석의 효능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자원개발 및 원자재 종합전’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맥섬석GM은 이날 의료기기, 미용, 식품, 농축산품 등 맥섬석을 원료로 한 생활제품 300여개를 출품했다. 전시회가 개최된 3일 동안 맥섬석GM 부스에는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대리점 개설 문의도 줄을 이었다.
맥섬석은 인체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원석이다. 원적외선이 몸에 좋은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 그런데 사람이 쐬였을 때 실제 질병 완화와 건강증진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의 원적외선을 방사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맥섬석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맥반석보다 인체에 효능을 미칠 만큼의 원적외선을 방사한다.
지난 1986년 창업 이래 28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최근에는 육질을 월등히 개선시키는 사료 첨가제를 개발, 유럽·동남아·중동 등 해외 각국의 수출의뢰를 받고 있다. 이 사료첨가제는 기존 가축 사료에 섞던 항생제를 대신한 것으로 맥섬석을 원료로 한다.
곽성근 대표는 “좋은 것을 나누고 건강을 나누는 것이 기업 이념”이라며 “친환경 소재인 맥섬석을 이용한 숙면침대,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각종 건강제품으로 생활 깊숙이 침투해 국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는 각국의 자원보호정책 강화로 희소금속을 둘러싼 자원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희소금속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나라 자원개발 기업들의 수출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300부스 규모로 열렸다. 희소금속 연구성과 발표회와 수출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로왔다.
원자재 종합전 첫 회에 참가한 맥섬석GM은 경주에 맥섬석 광산을 직접 운영하며 국가 자원개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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