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백옥美마을’ 준공
용인에 ‘백옥美마을’ 준공
  • 연합
  • 승인 2014.0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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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삼성전자·연꽃마을 공동 설립

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 사회복지법인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을 건립했다.
용인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14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백옥美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백옥美마을은 용인시가 시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성금 3억5천만원을 제공, 이를 토대로 연꽃마을이 건립한 지하 2층, 건축연면적 201㎡ 규모의 작업장이다.
백옥美마을에서는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 22명을 고용, 지역 특산품인 백옥쌀로 쌀과자를 생산·판매하게 된다.
시설은 용인시에 기부채납되며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용인시 시니어 클럽이 맡는다.
삼성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미콘러브하우스’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5곳에 비슷한 시설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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