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난방비 등 운영비 한 항목으로 통일을”
“경로당 난방비 등 운영비 한 항목으로 통일을”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4.01.24 10:16
  • 호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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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노인복지시책 설명회서 정책건의 쏟아져

보건복지부는 1월 22일 경기연합회와 전남연합회에서 각각 노인복지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연합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책설명회에는 이태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최종국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시군구지회장, 노인대학장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전남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책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 한두현 전남연합회장, 임현식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 시군지회장, 노인대학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한 인구정책실장과 노홍인 노인정책관이 기초노령연금 및 노인복지시책과 관련한 설명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책 건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임현식 전남도청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운영비, 냉난방 등 여러 가지 항목으로 구분되어 보조금 정산시 노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많은 실정으로 운영비 한 항목으로 지원토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박준상 전남 해남군지회장은 “대한노인회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업무 중복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로 이관해 달라”고 했다.
또한 홍기훈 경기 김포시지회장은 “국비 또는 지방비에서 바로 지급이 되는 지원금을 노인회가 받아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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