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는 2월 26일 전국 15개 시도연합회 및 통합취업지원센터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 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센터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대한노인회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심하는 것과 궤를 같이해서 취업지원센터가 보다 내실 있는 어르신 민간취업에 매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취업지원센터 사업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2014년 사업추진방향(세부사업계획), 지역 특성화사업, 농어촌 인력 파견, 시니어 인턴십 사업 추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시간에는 취업지원센터 평가 및 민간취업 기준, 회계 새누리 전산시스템 등 2014년 취업지원센터 각 파트별 주요 변경 사항과 세부사업 추진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희성 총괄본부장은 올 한해 사업전체가 잘 이루어지기 위한 연합회 및 통합취업지원센터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취업지원센터가 10년차를 넘어가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직종 발굴과 더불어 센터가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노인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센터장들이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용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