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을 하려고 삼겹살을 덩어리째 사면 늘 남아요. 그렇지만 고기는 먹어야죠. 남은 삼겹살에 고추장만 있으면 푸짐한 고기 요리가 탄생돼요.
▲재료
삼겹살 1줌, 대파 1/3대, 양파 1/4개, 식용유 1/4숟가락
양념 : 고추장 1/3숟가락, 설탕 1/3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4숟가락, 다진생강 1/4숟가락, 참기름 1/4숟가락
▲만드는 법
① 고추장, 설탕,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만든다.
② 삼겹살을 잘라 양념장에 10분 정도 재운다.
③ 양파는 채를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④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워둔 삼겹살을 넣어 반만 익을 때까지 볶는다.
⑤ 양파와 대파를 넣고 함께 섞으면서 볶아 그릇에 담으면 완성.
*맛내기 tip : 고추장 양념은 대충 버무려서 볶아 익혀도 고기와 양념이 따로 놀지 않아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함께 섞으면 되는데, 10분 정도면 둘이 싹 어우러져요. 돼지고기 누린내를 없애려면 생강을 주로 넣어요. 덩어리는 씹다가 매울 수 있으니까 다진 게 좋아요.
<출처:남김없이 맛있게 1인분 요리·미디어윌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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