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업체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1, 2차 산업단지 주력업체, 대광·아포·감문·지례 농공단지, 개별업체 대표, 여성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의 작은 소리도 크게 귀담아 듣겠다”고 시정운영방침을 피력했다.
또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민선4기 시정 슬로건처럼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 서민생활안정 등에 최우선을 두면서 혁신도시 유치와 연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김천 경제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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