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동준)는 4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12명의 ‘경로당 행정도우미’를 관내 각 지회에 배치했다.
충북도로부터 1억2000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된 경로당 행정도우미 사업 참여자는 9988행복나누미·지키미 사업, 경로당 DB구축 사업 등을 지원하며 경로부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경로당 행정도우미는 각 시·군에서 추천된 노인복지 전문여성인력”이라며 “경로부장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시키고, 경로당활성화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정도우미는 3월 24일부터 5일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기본 직무교육을 이수한 바 있으며, 이들은 매달 11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