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동준)는 4월 10일부터 지난해 경로당 순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운영실태를 파악해 운영 취약 경로당 50곳에 주방용품, 청소기, 선풍기 등 필수 운영용품 59점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시설개선사업과 같은 대량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관해서는 충북도를 비롯해 시·군 관계기관에 요청해 예산 확보 및 증액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6만3000여 경로당과 이에 기거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보호및 안전을 위한 250만 경로당 회원의 숙원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남성리여자경로당(회장 진영자)이 건의한 태양광설치사업은 충북도 지원을 받아 올해 안에 설치하기로 결정됐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