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서 국악관현악단 공연
우리 국악기로 대만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이색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 국립극장은 4월 25일 오후 8시 KB하늘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시아 뮤직 시리즈 ‘대만의 소리’를 무대에 올린다.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음악교류를 목적으로 2012년 몽골 전통음악 연주회 ‘초원의 소리’로 시작된 국립극장의 아시아 뮤직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만의 전통음악을 국악기로 새롭게 편곡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며 대만국립국악단 수석급 단원 5명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2만~3만원이며, 어르신들은 50%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극장(02-2280-4114)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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