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직할지회
세종특별자치시 직할지회는 4월 4일 지회 대강당에서 제13대 강기찬 지회장 이임식 및 제14대 한종률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관내 기관장 및 지역 분회장, 경로당회장, 노인대학생 470여명 등이 참석했다.
전임 강 지회장은 “퇴임 후에도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한 지회장은 “노인회관을 신축하고, 지회를 특별자치시 위상에 걸맞도록 연합회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회 관내 수산리경로당(회장 장창원) 남성 회원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만든 청려장 지팡이, 윷가락, 짚풀공예 작품을 관내 행사장과 인근 경로당 노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특히 장윤길(77세) 회원은 15년 동안 600여개의 윷가락을 손수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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