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지회는 4월 9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전 경로당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상봉 지회장 이임식 및 제13대 정연주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경로당활성화, 회원배가운동, 노인일자리창출, 인구 밀집지역 소규모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활성화,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장 건립 추진, 어르신 공동주차장 확보, 홀몸어르신 공동주거사업 진행 등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 지회장은 이날 박천수 부회장으로부터 임원협의회에서 마련한 공로패와 꽃다발, 선물 등을 받았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