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조협회 창원지회(지회장 허규성)는 4월 5~6일 2일간 성산구 내동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전국 130여개 지역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전국 정가(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결과 학생부는 김경진(진주) 학생, 평시조부는 윤정옥(함양)씨, 사설시조부는 김금련(거제)씨, 질음시조부는 여성현(함양)씨, 명인부는 김태옥(창녕)씨, 국창부는 박재자(함양)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지회장은 “전승가치가 뛰어난 시조창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국 정가 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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