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준호)는 6월 20일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0회 영동군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구복 군수, 오병택 군의회의장, 오원심 영동경찰서장, 김진영 교육장, 배광식 문화원장, 11개 읍면장 및 11개 읍면 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 41개팀 동호인 35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장준호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 모두의 숙원사업인 영동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 이전 및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이 완료됐고, 내년 중 완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동우A팀, 준우승은 심천A팀, 장려상은 진달래B팀과 매곡B팀, 노력상은 황간C팀과 용화A팀, 감투상은 양강A팀과 삼락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동우A팀과 진달래B팀은 도지사기 차지 게이트볼대회에 지회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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