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인회(회장 이충근)는 10월 30일 호치민 근처 연짝 태광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한인여성사회 발전기금 및 불우이웃 자선모금을 위한 제3회 한인회장배 여성·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여성 골퍼 86명, 주니어 골퍼 7명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여성 부문 우승은 김광순씨, 주니어 부문 우승은 한국국제학교 7학년 강 석 학생이 차지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 후원과 협조를 해준 업체와 개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은 이날 주니어 선수 후원금 2000만 동(VND)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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