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올해 7월부터 취약계층 및 재가환자의 집과 경로당에 방문간호 전문인력 등 9명을 파견하는 방문간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계속된다. 파견된 간호 인력은 건강검진, 보건교육,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건강을 다지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어르신 건강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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