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생 사례발표 ‘감동’
선행학생 사례발표 ‘감동’
  • 이미정
  • 승인 2007.06.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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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3회 효행대회 개최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동가신 총재(왼쪽)가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부산신생윤리연구소(소장 조순아)가 주최하고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 MBC, KNN 등 부산시내 모든 언론사가 후원하는 ‘제43회 효행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동가신 총재는 “오늘 효행상 수상자들처럼 우리 모두 윤리를 실천하고 도덕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자”며 장한 며느리상(4명)을 비롯해 훌륭한 어머니상(4명), 선행 학생(2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이날 선행학생으로 선발돼 사례발표를 한 부산관광고 최솔지(3학년)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그 후 어머니도 가출해 병든 할머니와 함께 살아 온 전형적인 조손가정의 비참한 생활을 발표해 숙연케 했다.


 정훈학 부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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